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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른마당 다녀왔어요

    부원장샘
    2016-06-17 | 239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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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형님반 새싹들이 너른마당 농장에 다녀왔습니다.

    봄에 심었던 씨감자가 어디에 심었는지 알수 없을정도로 잎이 무성하게 자랐고,

    줄기만 달랑 심었던 고구마도 열심히 새줄기가 뻗어 소복하게 자라났습니다.


    수박은 아가들 머리만큼 오이는 팔뚝만큼 실하게 자랐네요.



    무성하게 잘 자란 상추도 따구요.




    아직 푸릇하고 모양도 일그러졌지만 파프리카도 따고, 가지도 따고, 방울토마토도 몇알 골라내고

    수확의 기쁨을 만끽해 보았답니다.



    옹기종기 둘러앉아 봄에 모종으로 심었던 완두콩도 줄기 걷어내서 까고요,

    햇살도 뜨겁지않고 바람도 선선하니 아주 즐거운 농장 나들이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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