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반 새싹들이 엄마와 함께 즐거운 가을나들이를 하고 왔답니다.

이천의 정원학습농장!

엄마가 준비해주신 맛있는 도시락도 먹고

백두산 호랑이 체조로 슬슬 몸을 풀었지요.

콩밭에선 콩을 따고, 팥밭에선 팥을 따고

토란밭에선 난생처음 토란이란 것도 캐보았답니다. *^^*

 

그네랑, 해먹, 신나는 밧줄 모험놀이도 있었구요.

풀마르는 가을 들녘에 포르릉 나는 잠자리도 잡아보고

신나게와 힘차게로 팀을 나누어 미니 운동회도 펼쳤답니다.

새싹들이 봄에 정성스럽게 담근 매실차도 안겨드리고 사랑의 노래 선물까지 담뿍 전달한 행복한 날이었답니다.